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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소재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평가, 제품 규격을 위한 표준화 활동을 통하여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표준의 개발자로서 능력 배양과 국내 표준화 활동의 기반 구축을 위하여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서 국가표준 제개정 및 관리, 단체표준개발, 사실상 국제표준 대응, 표준개발사업 그리고 ISO TC38 Textile, TC221 Geosynthetic 분야의 국내 간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기업 제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표준개발 연구와 보급 등의 표준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08년 11월 TC 221 (산업용섬유)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2009년 TC 219 (바닥재) 분야와 2010년 TC 94 (보호복 및 보호장구류)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아 200 여종의 표준을 개발 관리하고 있다. 또한 TC 83/SC2 (캠핑용 텐트)와 TC 131/SC6 (오염제어) 분야에 대해 추가로 지정받아 표준개발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섬유분야의 국내외 표준화활동에 주력하여, 국내 섬유수출기업들의 기술애로의 해결과 수출지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민간표준 활성화를 위한단체표준 개발 과제(한국표준협회 주관)를 수행하였으며, 기능성의류 원단의 온도변화 특성 측정방법 등의 단체표준에 대해 등록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국내 섬유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ASTM의 도입에 대해 글로벌 i-단체표준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활용도가 높은 100 종을 우선적으로 단체표준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소비자제품의 안전, 건강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와 제품에 대해 제품안전기술기반사업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전수준 개선과 안전기준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포츠와 아웃도어 관련 수요의 증가에 따라 스키.스노보드 자율안전기준의 개선 및 검증으로 스키.스노보드 시험설비를 국내최초로 구축하여 국내평가기술로 제품안전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아웃도어 분야에서도 수요가 높은 제품 안전기준 개발을 준비 중 입니다.

‘03년도 12월 TC38 제주도 총회, 2004년도 6월 TC221 서울총회 등을 기술표준원을 도와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후 기능성 의류 원단의 흡한속건성 측정방법을 ISO 13029 신규표준으로 등록하였습니다. 현재 섬유분야에서 수요와 효율성이 높은 몇 개의 신규 표준 개발을 준비하고 있고, Care-labeling 대응 활동, 각 SC별 국제회의 참석 등 간사기간 활동을 수행 중입니다.

STM과 같은 실질적 국제표준에 해당하는 미국 및 해외 단체표준에 대응하는 대응 위원회의 구성, 교역 해당 표준 적용에 따른 국내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적극적 대응을 위한 제개정 작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06년 사실상표준 피해사례조사사업을 시작으로 의류용, 생활용, 산업용 섬유 3개 분야로 세분화하고, “ASTM 소비재 분야 전담기관”, “AATCC 전담 대응 기관”으로 지정(기술표준원)받아 미국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국내기업의 표준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창구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07년 AATCC와 교육기관에 대한 MOU 체결하여 '08년부터 미국시장으로 수출하는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섬유시험방법인 AATCC에 대해 국내 유일의 「AATCC 시험자인증 교육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AATCC Global Training Program을 개최하여 국내 관련업체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연 2회로 확대 추진하여 타 시험기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수요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